전체 글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자일 전환, 왜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까요? 애자일 방법론은 유연하고 빠른 대응을 추구합니다그래서 많은 팀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애자일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환 초기에는 예상보다 더 큰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일까요?? 전환 시 주로 겪는 어려움들역할의 모호함애자일에서는 직책보다 역할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의 명확한 역할 구분이 흐려지기도 합니다특히 스크럼 마스터, PO, 개발자의 경계가 애매해지면 혼선이 생깁니다 지나치게 잦은 회의짧고 반복적인 회의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회의가 많아지면서 오히려 업무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성과 측정의 혼란전통적인 KPI나 OKR과 애자일의 결과 지표는 차이가 큽니다애자일 지표에 익숙하지 않으면 팀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적합하지 않은 도구 선택툴.. 애자일 도구 중 어떤 솔루션이 우리 팀에 맞을까요? 애자일 방법론이 널리 퍼지면서, 이를 지원하는 협업 도구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우리 팀에 맞는 도구가 무엇일까?' 라는 고민도 깊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애자일 솔루션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5가지 협업 툴을 소개하고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1. Trello장점직관적인 칸반 보드사용법이 쉬워 초보자도 바로 적응 가능소규모 팀이나 개인에게 적합단점대규모 협업에는 기능적 한계고급 기능은 유료 플랜에 집중 2. Asana장점작업 흐름 및 팀원 할당에 최적화타임라인, 목표 설정 등 기능 다양단점세부 기능이 많아 익히는 데 시간 소요간단한 작업에 사용하기엔 과할 수 있음 3. ClickUp장점거의 모든 협업 기능을 지원 (문서, 타임라인, 칸반 등)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높.. 폭포수 방법론!!!! 여전히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방식을 이야기할 때 흔히 '폭포수(Waterfall) 방법론'과 '애자일(Agile) 방법론'을 비교합니다최근에는 애자일이 주목받고 있지만, 폭포수 방법론 역시 여전히 특정 상황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폭포수 방법론이란 무엇인가요? 폭포수 방법론은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완료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즉,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이전 단계가 끝나야 합니다대표적인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요구사항 수집 및 분석시스템 설계개발 및 구현테스트배포 및 유지보수 폭포수 방법론의 장점명확한 계획 수립프로젝트 초기에 전체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진행 상황이 가시적단계별 완료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합니다변경 관리가 쉬움변화가 적은 프로젝트일 경우 초기 계획만.. 애자일 회고 미팅,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한 팀이라면 스프린트 회고(Retrospective)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회고는 단순한 리뷰가 아닌, 팀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실천 도구입니다하지만 이 회고 미팅이 형식적으로만 끝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회고는 왜 필요할까요? 애자일에서 핵심은 반복입니다 즉, 팀이 실수나 비효율을 빠르게 파악하고 다음 사이클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를 위한 장치가 바로 회고입니다 좋은 회고의 조건 효과적인 회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분위기모든 팀원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구조화된 포맷‘잘된 점 / 개선할 점 / 다음 액션’ 같은 프레임이 도움이 됩니다 실행 가능한 결과 도출단순한 이야기 나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반드시 .. 웹 브라우저의 진화와 크로스 브라우징의 의미 웹사이트를 개발하거나 운영하다 보면 반드시 맞닥뜨리는 과제가 있습니다바로 ‘크로스 브라우징(Cross-Browsing)’, 즉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똑같이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요즘 들어 "이제 대부분 크롬 쓰니까 별로 신경 안 써도 되는 거 아냐?"라는 말도 들리곤 하죠하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크롬이 나오기 전 MS 브라우저만 쓸 때는 더욱 더 힘들었죠 (JQuery 고마웠다) 웹 브라우저, 지금도 다양하다전 세계적으로는 Chrome, Safari, Edge, Firefox 등이 주요 브라우저입니다하지만 브라우저는 단순히 '겉모습'만 다른 것이 아니라 렌더링 엔진, 자바스크립트 처리 방식, CSS 지원 범위 등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Chrome, Edge → Chro.. 애자일에도 목표가 필요하다? OKR vs KPI 애자일에도 목표가 필요하다? OKR과 KPI 이야기 애자일은 빠르게 움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론 안에서는 목표 설정이 불필요할까요?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OKR과 KPI, 무엇이 다를까?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예: 월간 방문자 수, 고객 만족도 점수, 매출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 성취하고자 하는 ‘방향’과 그에 따른 핵심 결과→ 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Objective) → 고객 피드백 응답률 90% 이상 (Key Result) 애자일 환경에서의 OKR 활용애자일은 계획을 짧게 세우고, 자.. 칸반 보드 (Kanban Board) 란 무엇일까? 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일 때,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곤 합니다이럴 때 필요한 건 일의 ‘순서’와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입니다바로 칸반 보드(Kanban Board)가 그 역할을 하죠 칸반의 시작칸반(Kanban)은 일본어로 ‘간판’이라는 뜻입니다처음에는 도요타 기업의 생산 시스템에서 유래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프로젝트 관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칸반은 “지금 어떤 일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칸반 보드의 기본 구성칸반 보드는 크게 세 가지 컬럼으로 시작합니다To Do (할 일)In Progress (진행 중)Done (완료됨)이 각각의 컬럼 안에 ‘카드’ 형태로 업무가 배치되고,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왼쪽에서 .. 스프린트란?? 간단 정리!! 업무는 끝이 없지만, 목표는 명확해야 합니다 계획 없이 끝도 없이 일만 하다 보면 진척 상황도 흐려지고 팀의 집중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스프린트(Sprint) 입니다짧은 시간 동안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집중력 있는 작업 방식입니다 참고로 저는 2주 간격으로 진행 중 입니다 스프린트의 기본 개념스프린트는 보통 1~4주간의 짧은 작업 주기를 말합니다그 안에 달성할 목표를 정하고, 팀이 집중해 일하는 방식이며 애자일 방법론, 특히 스크럼(Scrum) 방식에서 핵심 구성 요소로 사용됩니다 스프린트는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스프린트 계획 회의 – 이번 스프린트에서 어떤 일을 할지 결정스프린트 실행 – 팀이 각자 할 일을 맡아 집중적으로 진행데일리 스탠드..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