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은 유연하고 빠른 대응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많은 팀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애자일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환 초기에는 예상보다 더 큰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일까요??

전환 시 주로 겪는 어려움들
- 역할의 모호함
애자일에서는 직책보다 역할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의 명확한 역할 구분이 흐려지기도 합니다
특히 스크럼 마스터, PO, 개발자의 경계가 애매해지면 혼선이 생깁니다
- 지나치게 잦은 회의
짧고 반복적인 회의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회의가 많아지면서 오히려 업무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 성과 측정의 혼란
전통적인 KPI나 OKR과 애자일의 결과 지표는 차이가 큽니다
애자일 지표에 익숙하지 않으면 팀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적합하지 않은 도구 선택
툴 자체가 복잡하거나 팀 규모에 맞지 않으면 애자일 흐름을 돕기보다는 방해하게 됩니다
해결의 시작은 '복잡함을 줄이는 것'입니다
애자일은 결국 간단한 흐름 속에서 팀이 자율적으로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구 또한 그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봄보라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 설정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칸반 보드
- 반복되는 업무를 관리하는 스프린트 기능
- 이슈를 중심으로 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구조
작은 팀, 애자일을 막 시작하는 팀에게 필요한 것만 담았습니다
복잡함에 지친 팀이라면 한 번쯤, 간단한 흐름으로 돌아가는 경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애자일이 처음이라면, 봄보라가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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