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한 팀이라면 스프린트 회고(Retrospective)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
회고는 단순한 리뷰가 아닌, 팀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실천 도구입니다
하지만 이 회고 미팅이 형식적으로만 끝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회고는 왜 필요할까요?
애자일에서 핵심은 반복입니다
즉, 팀이 실수나 비효율을 빠르게 파악하고 다음 사이클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장치가 바로 회고입니다
좋은 회고의 조건
효과적인 회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 안전한 분위기
모든 팀원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 구조화된 포맷
‘잘된 점 / 개선할 점 / 다음 액션’ 같은 프레임이 도움이 됩니다
- 실행 가능한 결과 도출
단순한 이야기 나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 이상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회고 미팅이 흔들리는 이유
- 시간 부족: 업무에 밀려 생략하거나 급하게 끝냅니다
- 말뿐인 개선안: 정작 다음 스프린트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 피드백의 질 저하: 눈치를 보거나, 반복된 이야기만 오갑니다
이럴수록 회고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애자일 방식은 단순한 업무 방식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봄즈의 협업 솔루션 봄보라에서는 회고 미팅을 쉽게 기록하고 다음 액션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팀이 되고 싶다면 회고부터 제대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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