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일 때,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곤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일의 ‘순서’와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바로 칸반 보드(Kanban Board)가 그 역할을 하죠
칸반의 시작
칸반(Kanban)은 일본어로 ‘간판’이라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도요타 기업의 생산 시스템에서 유래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프로젝트 관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칸반은 “지금 어떤 일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칸반 보드의 기본 구성
칸반 보드는 크게 세 가지 컬럼으로 시작합니다
- To Do (할 일)
- In Progress (진행 중)
- Done (완료됨)
이 각각의 컬럼 안에 ‘카드’ 형태로 업무가 배치되고,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단, 이건 기본 구성이고 소속된 회사, 팀의 업무 방식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칸반이 주는 이점
✔ 업무 흐름 가시화
→ 누구나 지금 어떤 일이 어디쯤 와 있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
✔ 병목 현상 파악
→ 특정 컬럼에 카드가 몰릴 경우,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
✔ 유연한 업무 관리
→ 정해진 기간 없이도 업무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유연하게 변경 가능
칸반은 애자일과 어떻게 연결될까?
칸반은 애자일 방법론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스크럼처럼 짧은 주기로 계획된 작업을 할 때도, 지속적인 업무 흐름을 유지할 때도 활용이 가능하죠
무엇보다 팀 전체가 같은 흐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입니다
칸반 보드, 봄보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무료 솔루션 중 봄보라(BOMBora)는 직관적인 칸반 보드를 제공합니다
기본 구성 형태뿐만 아니라 여러 행과 열로 구분된 복잡한 형태의 칸반보드도 가능합니다
업무 상태를 시각적으로 관리하고 팀 전체의 일정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단순하지만, 그만큼 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칸반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봄보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봄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 브라우저의 진화와 크로스 브라우징의 의미 (1) | 2025.04.22 |
---|---|
애자일에도 목표가 필요하다? OKR vs KPI (0) | 2025.04.21 |
스프린트란?? 간단 정리!! (0) | 2025.04.15 |
칸반 보드란 무엇일까? (0) | 2025.04.10 |
워크플로우 관리란 무엇인가? (0) | 2025.04.08 |